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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심장부에 사회주의자라니" 패닉...억장 무너지는 월가 [지금이뉴스] / YTN

2025-11-06 0 Dailymotion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 뉴욕 시장에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가 당선되면서 월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무슬림 출신인 데다 선거 공약들도 대부분 급진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 맘다니의 승리로 뉴욕 상류층에 패배감이 팽배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월가 부유층들은 맘다니의 당선을 막기 위해 정치 자금 모금 단체까지 만들어 상대 후보 띄우기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이제 급진적인 공약의 현실화를 견뎌내야 하는 처지가 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맘다니는 뉴욕시가 관리 권한을 가진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 임대료를 동결하고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한편 무상 버스와 보육을 확대하겠다며 재원은 부유층 증세로 마련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br /> <br />선거 초반만 해도 당선 가능성의 희박해 보였던 맘다니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며 돌풍을 일으키자 비즈니스 환경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월가의 '큰손'들도 움직였습니다. <br /> <br />억만장자인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 등은 수백만 달러를 상대 후보에 지원했고 아폴로 글로벌 자산관리와 헤지펀드인 시타델 등은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빈부 격차와 생활고에 시달려오던 청년층 표심을 파고든 맘다니의 승기를 누르지 못하고 맘다니 시장을 받아 든 월가의 반응은 일단은 제각각입니다. <br /> <br />AQR 자산 운용의 공동 창업자인 클리프 애즈니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영화 '혹성탈출'의 마지막 장면의 사진을 올리며 맘다니 시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br /> <br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세계 금융 중심지의 시장으로 사회주의자가 당선된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습니다. <br /> <br />맘다니의 임대료 동결 공약에 격렬히 반대해온 부동산 개발업자와 건물주 등도 침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반면 맘다니를 받아들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택한 인물들도 있습니다. <br /> <br />한때 맘다니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칭했던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맘다니를 돕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br /> <br />투자 은행 에버코어의 랠프 슐로스타인도 정치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맘다니와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제인 프레이저 시티그룹 CEO도 "당선된 시장과 협력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애크먼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0612541421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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