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37년 전 시집온 집에서 떠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br /> <br />노 관장은 SNS에 '짐을 싸며'란 제목으로 심경을 적은 글과 사진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br /> <br />노 관장은 특히 생일에 자식들이 자신과 최 회장의 사진을 오려 만든 메시지 등이 담긴 도화지를 발견했을 때 가슴이 좀 아렸다며, 엄마 아빠가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랐을 어린 마음들은 어디서 위로를 받겠느냐고 말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16일 대법원은 노 관장과 최 회장의 이혼을 확정했지만, '재산분할 청구' 부분에 대해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고등법원에 돌려보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10709391181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