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지 시간 7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장기화에 대응해 항공편 운항 감축에 들어가면서 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미 연방항공청은 주요공항 40곳에서 운용하는 항공편을 7일부터 14일까지 10%를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랜타, 덴버 등 미 20여개주 주요 허브공항이 포함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민간항공사가 영향을 받습니다. <br /> <br />앞서 연방항공청은 셧다운에 따른 항공관제사의 피로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편 감축을 지난 5일 예고했습니다. <br /> <br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전날 저녁 기준, 미국 국내 항공편과 국제 항공편 등 700편 이상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워싱턴포스트는 이 같은 조치는 전례 없던 것으로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미국인들의 여행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고 화물 운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0716422892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