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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실종자 수색 나흘째..."인근 타워 발파·해체 준비" / YTN

2025-11-09 0 Dailymotion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로 현장에는 아직 구조하지 못한 5명이 매몰된 상태입니다. <br /> <br />3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2명은 실종 상태인데, 무너진 타워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해체한 뒤 구조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승훈 기자! <br /> <br />[기자] <br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현장에는 아직 5명이 매몰돼 있는 상황이죠. <br /> <br />[기자] <br />제 뒤로 보시는 곳이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br /> <br />현장에는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3개가 있고 중간에 있는 5호기가 폭삭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br /> <br />주변에는 지게차와 소형 크레인도 도착했는데, 현장에 있는 잔해들을 옮기기 위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재 붕괴사고 현장에 매몰돼 있는 작업자는 모두 5명입니다. <br /> <br />매몰자 3명의 경우 위치는 파악했지만, 아직 구조하지 못한 상태로 1명은 사망, 2명은 사망 추정입니다. <br /> <br />나머지 작업자 2명은 위치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가운데 현재까지 4명만 구조됐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2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붕괴 위험성이 있는 4호기와 6호기는 해체를 서두른다고요. <br />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에 대해 다음 주 초쯤 서둘러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야 하지만, 인근 타워의 추가 붕괴 위험성 때문에 중장비 투입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br /> <br />매몰된 작업자들을 하루빨리 구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현재 4호기와 6호기에 대한 발파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발파에 앞서 보일러 타워의 철근 기둥을 자르는 취약화 작업을 우선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소방 당국은 4호기의 경우 취약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고 남은 6호기에 대해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무너진 5호기가 취약화 작업을 진행하다 붕괴사고가 난 만큼 구조안전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수습본부는 발파 준비를 위해 어제(8일) 오후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 현장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br /> <br />보일러 타워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해 해체... (중략)<br /><br />YTN 오승훈 (minseok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0910030602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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