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검찰 내 반발이 이어지는 걸 두고, '친윤' 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 참 가관이라며 마치 뭐라도 된 듯 나대는 게 정치 검찰이란 방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찰의 저항을 이번에는 철저히 분쇄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시간대별로 공개하면서 항명을 마치 정의로운 소신처럼 포장하는 데 기가 막힌다며, 그 방식대로 대장동, 대북송금 수사 보고와 의사결정, 지시까지 모두 확인하고 따져보자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정청래 대표도 김 원내대표 발언이 마무리되자 김 원내대표가 강한 의지를 표했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 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고, 당에서는 단호히 조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김병주 최고위원은 딴지 거는 정신 나간 검사들을 즉각 감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검찰이 본인들 권력을 위한 '정치 결사체 검찰당'이 돼버렸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011000557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