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장 254명 단결…"지방선거 승리" <br />정청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이재명 정부 성공" <br />민주 "내란 청산 방기해선 안 돼"…국민의힘에 경고<br /><br /> <br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오직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찰떡 공조'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스윙 보터'로 불리는 충청 민심을 선점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br /> <br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흰색 셔츠를 맞춰 입은 더불어민주당 254명의 지역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단결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외쳤습니다. <br /> <br />"민주당! 파이팅!" <br /> <br />최근 대통령실과 엇박자 논란을 의식한 듯, 정청래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당·정·대가 차돌같이 딴딴하게 뭉쳐서 찰떡같은 공조로 지방선거 승리하고….] <br /> <br />이어 내란 청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방기하면 안 된다면서,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대상이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나아가 민주당이 탈환을 노리는 수도 서울의, 오세훈 시장을 겨냥해 검증 전담팀도 만들었습니다. <br /> <br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오세훈 시장이 해야 할 일은 명태균 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의 진상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죗값을 치르는 것입니다.] <br /> <br />국민의힘 지도부는 닷새 만에 다시 충청을 찾아 '스윙 보터'로 불리는 중원 민심을 훑었습니다. <br /> <br />SK하이닉스 청주 반도체 부품 공장을 찍고,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등 지역 목소리를 듣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br /> <br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충북은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의 중심입니다.] <br /> <br />노동계 일각에서 추진하는 새벽 배송 제한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민주노총의 반민생 연대가 일상을 멈추게 한다면서, 민생 정당임을 내세웠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동시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당협 재정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br /> <br />조국혁신당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면서, 양당 독점 지역에서 '정치적 메기'가 되겠다는 지방선거 큰 그림도 제시했습니다. <br /> <br />[조국 / 조국혁신당 당 대표 후보 : 양당의 나눠 먹기 정치 시장에 혁신과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br /> <br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 (중략)<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022482063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