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타이완 유사시에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로 공개 발언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억지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전략적 모호성'을 관철하지 않았다면서 선을 넘은 발언은 상대에게 속셈을 보여 억지력을 저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구체적 예와 자위대 행동을 연결짓는 논의를 국회에서 공공연히 하면 침략을 생각하는 상대에게 속내를 보인다며 답변에 속박돼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니혼게이자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항공모함'이나 '전투기'가 아니라 현대전에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전함'을 언급한 점을 근거로 방위성이 준비한 답변을 참고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br /> <br />마이니치 신문은 사설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과거 시원시원한 주장으로 보수층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준비되지 않은 발언은 외교상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기자: 김세호 <br />오디오: AI앵커 <br />자막편집: 박해진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1113381417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