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국민의힘 요구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1심 항소 포기에 대한 현안 질의를 열었지만, 여야 고성 속에 30여 분만에 파행됐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부적으로 항소하기로 결정한 검찰의 방침이 마감 7분 전에 뒤집혔다고 지적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이란 '윗선 '의 외압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또 민주당이 증인 채택에 합의하지 않아 '맹탕 현안질의'가 됐다고 주장하며,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이 항소 포기의 진실을 덮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증언감정법상 증인은 7일 전에 소환장을 보내는데,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증인 채택을 요구해 합의가 불가능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또 처음부터 검찰이 이 대통령을 잡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조작 기소를 한 거라고 강조하며, 이 대통령을 엮는 정치 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123273041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