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지방 법원 정문 앞에서 현지 시각 11일 정오쯤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숨지고 적어도 27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사상자는 대부분 행인이거나 법원을 방문한 이들로, 부상자 가운데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당시 법원 앞은 인파로 붐벼 테러로 큰 혼란이 빚어졌고, 수 ㎞ 떨어진 곳까지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br /> <br />모흐신 나크비 내무장관은 테러범이 "법원에 들어가려다 실패하자 경찰 차량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건 배후로 분리주의 무장 단체 '파키스탄 탈레반'을 지목했고, 해당 조직도 자신들의 소행을 인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br /> <br />이 조직은 지난달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벌인 무력 충돌의 불씨로 꼽힙니다. <br /> <br />파키스탄 탈레반은 "파키스탄에서 비이슬람법에 따라 판결한 판사를 비롯해 변호사와 공무원들이 표적이었다"며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율법이 시행될 때까지 계속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123533690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