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공연과 스포츠 경기 암표 거래 근절과 관련해 과징금을 세게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암표 처벌 강화와 신고자 포상금 지급 대책을 보고하자 처벌보다 과징금의 효과가 훨씬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형사 처벌 강화는 반대한다며 야구장 암표 판매에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할 리도 없고, 괜히 수사와 재판에 돈만 들고 역량을 낭비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과징금은 정부 수입이 된다며 암표 판매 신고자에게도 과징금 부과액의 10%를 지급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116212288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