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다른 공무원과 달리 항명해도 파면되지 않는 검사징계법, 사실상 검사특권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반란을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항명 검사장' 전원을 즉시 보직 해임하고 이들이 의원면직을 못 하도록 징계 절차를 바로 개시해 달라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검찰이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는 진짜 이유는 검찰개혁 아니었느냐면서, 민주당은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즉각 돌입해 위법 사실이 밝혀지면 특검을 통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또, 세상 어떤 공무원들이 조직 문제를 외부에 발설해 이른바 '언론 플레이'를 하느냐면서, 그런 공무원들이 처벌받지 않거나 오히려 승승장구하는 조직이라면 폐지하고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211040671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