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을 알리기 위해 만든 홍보대사 이미지가 태극기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멤버 가운데 축구를 좋아하는 12명을 모아 국가대표의 공식 앰배서더 유닛인 'JI 블루'를 결성했다며 이들의 모습이 들어간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파란색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상의를 착용했으며 배경 중앙에는 일장기처럼 붉은색 원이 배치됐습니다. <br /> <br />또 양쪽 가장자리 네 곳에는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하는 아디다스의 로고와 흡사한 세 줄을 각각 넣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미지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태극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과 비판이 잇따라 나왔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습니다. <br /> <br />일본축구협회는 디자인을 작성할 때 의도는 없었다며 태극기를 염두에 두고 해당 이미지를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31423428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