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에 대해 정당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다만 아직 구체적인 소환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지난주 기소한 통일교 교인들의 통일교 집단 가입 재판에서 특검이 확보한 로저비비에 가방을 증거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정당법 위반과 관련해 그런 사실이 공소사실에 추가되는 등 변경될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특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압수수색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가방과 함께 김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도와줘 감사하다는 메모지를 발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322482318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