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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메이커'부터 팩트시트까지...롤러코스터 5개월 / YTN

2025-11-15 0 Dailymotion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국과 줄다리기를 이어왔습니다. <br /> <br />끝날 듯 끝나지 않던 협상이 타결되기까지, 반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br /> <br />지난했던 그 과정을, 김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취임 이틀 만에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우선 현안으로 '관세'를 거론했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조속히 마주 앉기로 했지만, 정작 워싱턴에서 회담이 성사되기까진 두 달이 더 필요했습니다. <br /> <br />둘은 첫 만남에서 '피스 메이커, 페이스 메이커'라는 단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 :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주셔서 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br /> <br />우리 측이 회심의 카드로 준비한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에 미국이 관심을 보이면서, 엉켜 있던 관세협상 실타래는 의외로 쉽게 풀리는 듯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성공적 회담이었다'는 용산 자평과 달리 구체적인 협상 타결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았습니다. <br /> <br />특히 3천5백억 달러 현금 투자 규모와 방식 등을 두고 줄다리기가 계속되자, 대통령 입에선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지난 9월, 로이터통신 인터뷰) : 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액 현금으로 송금·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한민국은 다시 IMF를 맞게 됩니다.] <br /> <br />APEC 때 안방에서 열린 한미회담 직전까지도 '이대로는 타결이 어렵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게 사실인데, <br /> <br />이 대통령은 '핵 추진 잠수함' 문제를 공개 거론하는, 일종의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지난달 29일) : 핵 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서 결단을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br /> <br />'깜짝 제안'이 통한 걸까. <br /> <br />5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한미가 협상 세부내용에 합의했다는 대통령실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br /> <br />외환시장 충격을 고려해 현금 투자의 연간 한도를 제한하고, <br /> <br />'상업적 합리성'을 전제로 투자를 진행하자는 데 양국 뜻이 모였습니다. <br /> <br />롤러코스터 위에 올라탄 듯 고비마다 희비가 교차하던 협상은 마지막까지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br /> <br />그간의 사투가 고스란히 담긴 공동 설명자료, 팩트시트가 확정되고서야 이 ... (중략)<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521480889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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