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파이살바라드 주택가의 접착제 공장에서 현지 시간 21일 오전 보일러가 터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공장 건물이 불에 휩싸인 채 파괴되고 인근 주택 여러 채가 무너져, 공장 노동자를 포함해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부상자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사고 직후 공장 관리자를 체포하고, 달아난 공장주를 찾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폭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스 누출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다욱 관계자는 사고가 난 공장이 건축법을 위반해 주택가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2215153353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