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오늘(24일)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은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을 무력화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부 안은 원청과 1차 창구단일화, 하청 간의 2차 창구단일화 절차를 연속적으로 요구해 사용자가 교섭을 피할 길을 열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시행령 개정안을 폐기하고 자율교섭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413421735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