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가 시험에서 부정행위 정황이 잇따라 논란이 된 가운데 고려대학교가 기말고사 대면 시험 원칙을 세웠습니다. <br /> <br />고려대학교는 지난 17일 '2025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실시 안내' 게시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교수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공지했습니다. <br /> <br />학교 측은 다만 교과목별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과제나 프로젝트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며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 대학 본부 차원에서 비대면 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고려대학교에서는 약 1,400명이 수강하는 온라인 강좌 중간고사 시험에서 일부 학생들의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나 시험 결과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송수현 <br />제작ㅣ이은비 <br /> <br />#지금이뉴스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2609254242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