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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완료...지켜보던 시민들 환호 / YTN

2025-11-26 13 Dailymotion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br /> <br />전망대에 모인 시민들은 누리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br /> <br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윤태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전남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시민들도 누리호 발사를 지켜봤을 텐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 <br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는 멀리 날아가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발사 직후 시민들은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br /> <br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누리호가 궤적을 그렸던 하늘을 보고 있는 등, 이곳 전망대에는 깊은 여운을 남았습니다. <br /> <br />늦은 시간에다가 날씨도 춥고 20분 정도의 발사 연기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에서 열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br /> <br />제가 있는 이곳 전망대와 발사대까지 거리는 17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br /> <br />그래서 맨눈으로 보면 나로 우주센터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곳이 누리호가 날아가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는 이른바 명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br /> <br />그래서 지난 누리호 발사 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br /> <br />조금 전에도 카운트 다운과 함께 바다 건너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누리호가 모습을 드러냈고, 시민들의 함성이 이곳 전망대에 울려 퍼졌습니다. <br /> <br />날씨도 좋은 데다가 하늘도 까만 야간이다 보니 누리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누리호를 보며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시야에서 멀어질 때까지도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br /> <br />누리호의 사상 첫 야간 발사 순간을 많은 시민이 염원과 설렘으로 함께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남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박진수 <br />영상편집 : 변지영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511270224351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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