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불교 미술을 통해 기록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br /> <br />준비 기간만 꼬박 1년 넘게 걸렸는데요. <br /> <br />홍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br /> <br />[기자] <br />부처의 깨달음을 찾는 여정, <br /> <br />쇠북의 잔잔한 울림이 시작을 알립니다. <br /> <br />삼척에서 발굴된 통일신라 시대 정병 두 점, 맑은 물로 마음의 고통을 씻어냄을 의미합니다. <br /> <br />정신을 맑게 하는 불교 의식구를 감사하다 보면 깨달음을 얻은 부처가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br /> <br />천 년 넘게 땅속에 잠들어 있다가 세상에 나온 금동 불상. <br /> <br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한 광배 앞, 온화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br /> <br />지난 2015년 양양 선림원터에서 발굴돼 복원에만 꼬박 5년이 걸렸습니다. <br /> <br />특히 AI 기술로 복원한 온전한 불상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전시실에서 상영합니다. <br /> <br />금강산에서 발굴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은 화려함 속 자비롭고 신비한 자태를 뽐냅니다. <br /> <br />[김연희 /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사 : (중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갈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인도하는 보살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보살들의 힘, 신묘한 힘이 느껴지려면 아무래도 이런 화려한 모습들이 다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이 되게 잘 반영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마지막 여정은 활짝 편 가슴과 단단히 포개어 앉은 다리, 흐트러짐 없이 고요함이 깃든 아미타여래좌상이 맞이합니다. <br /> <br />엄지와 검지를 맞댄 손 모양은 깊은 명상에 들기 직전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지혜가 일어나려는 순간, 즉 깨달음의 결실을 나타냅니다. <br /> <br />[이수경 / 국립춘천박물관장 : 작품들을 보시면서 우리 삶에서 고통을 마주하고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평온과 마음의 평온과 안정을 얻는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 <br /> <br />불교 미술을 통해 깨달음을 찾는 여정, 특별한 전시회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YTN 홍성욱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홍도영 <br /> <br /> <br /><br /><br />YTN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3003324114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