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프로축구 1부 리그에 잔류한 울산에서 신태용 전 감독의 폭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 감독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신태용 감독은 K리그 시상식장에 등장해 폭행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정승현 선수와 오랜만에 한 팀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에 장난을 쳤다면서, 표현이 좀 과했다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표현이 과했을 뿐"이라며 "폭행이 있었다면 앞으로 감독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어제(30일) 울산 정승현은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신 감독이 뺨을 툭툭 때리고 귀에 호루라기를 부는 폭행을 가했다"면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20115520786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