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최고의 별'의 영광은 김천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친정 울산으로 복귀한 이동경에게 돌아갔습니다. <br /> <br />감독상은 전북의 통산 열 번째 우승을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br /> <br />이정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별'은 울산 이동경이었습니다. <br /> <br />[사회자 : 울산 HD 이 동 경] <br /> <br />감독과 주장, 미디어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2위 박진섭을 18%p 차이로 눌렀습니다. <br /> <br />이동경은 올 시즌 김천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 13골에 11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을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10월 말 전역한 뒤 울산으로 복귀해 2경기에서 도움 1개를 추가했습니다. <br /> <br />이동경은 올 시즌을 9위로 마친 울산 소속으로 MVP가 돼 역대 최저 순위 팀 MVP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도 남겼습니다. <br /> <br />[이동경 / K리그 MVP : 잠깐 숨 고르고 다시 한 번 더 높은 곳을 위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감독상은 부임하자마자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전북 거스 포옛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br /> <br />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는 수모를 당한 전북의 극적인 부활을 이끌었습니다. <br /> <br />[거스 포옛 / K리그 감독상 : 부임하자마자 이렇게 플레이해보자 했는데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습니다.] <br /> <br />이밖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은 강원 이승원이 차지했습니다. <br /> <br />YTN 이정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김정원 <br /> <br /> <br /><br /><br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20120075785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