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오는 4일~5일 예정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공청회에 반발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br /> <br />유가족 단체들은 어제(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참여를 보장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항철위가 항공정책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소속이라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항철위를 국무총리 산하 독립조사기구로 이관하고, 조사 결과 공청회도 3개월가량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일부 참석자들은 삭발식을 진행하고 면담 요구서를 제출하러 대통령실로 향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송수현 (sand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0200204642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