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호스텔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현지 시간 6일 새벽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서쪽에 있는 솔즈빌 호스텔 바에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총상을 입은 피해자 25명 가운데 3살 어린이를 포함해 12명이 숨졌고, 13명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도주한 괴한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아공은 인구 약 6,300만 명 중 매년 2만 명 넘게 살해될 정도로 살인 사건 발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br /> <br />최근 현지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남아공 살해 사건 피해자 5,727명 가운데 적어도 2,559명이 총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0706352131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