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가운데 하나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해 '일을 잘한다'고 공개 메시지를 낸 건 '선거 개입 신호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나 의원은 오늘(8일)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일찌감치 여권의 다른 서울시장 후보들은 퇴짜를 놓았는데 김현지 실장이 낙점한 거냐며, 사실상 여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한 '명심 주문'이자 '대통령 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대통령이 미리 찍은 사람을 미는 '관권 프라이머리'의 나쁜 싹을 차단해야 한다며, 선관위를 향해 대통령의 선거법상 중립 의무와 사전 선거운동 금지 원칙을 훼손하는 형태에 명확한 기준과 경고를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815162298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