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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관왕 얻고 포옛 잃고...첫 승격 이룬 부천 / YTN

2025-12-09 1 Dailymotion

포옛 감독, 부임 1년 만에 전북 사령탑 사임 <br />타노스 코치 중징계 이유…이미 다른 클럽 러브콜 <br />부천FC, 창단 18년 만에 첫 K리그1 승격<br /><br /> <br />올 시즌을 마무리한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역시 전북과 부천FC입니다. <br /> <br />전북은 포옛 감독을 앞세워 2관왕을 달성했고, 부천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부 무대에 올랐습니다. <br /> <br />이대건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겨우 잔류하는 수모를 겪은 전북. <br /> <br />올 시즌엔 축구 명가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br /> <br />22경기 무패 행진으로 부활을 알리며 4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우승별을 가슴에 달았습니다. <br /> <br />코리아컵 결승에서도 광주를 꺾고 우승해 2관왕을 이뤘습니다. <br /> <br />중심에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거스 포옛 감독이 있습니다. <br /> <br />[거스 포옛 / 전북 감독 : '올해 1월 시즌 전에 전북 우승 가능합니까?'라고 물어봤다면 '술에 취하셨어요?'라고 반문했을 텐데 우린 천천히 기적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br /> <br />포옛 감독은 이런 큰 성과를 거두고도 전북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br /> <br />부임한 지 불과 1년 만입니다. <br /> <br />인종 차별 논란을 빚은 타노스 코치의 중징계가 표면적인 이유지만 전부터 유럽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또 다른 팀은 부천 FC입니다. <br /> <br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07년 창단 이후 18년 만에 첫 승격까지 이뤘습니다. <br /> <br />팬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된 팀의 모범 사례입니다. <br /> <br />[이영민 / 부천FC 감독 : 팀하고 팬들도 마찬가지로 발전해준다면 K리그에서 모범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단 한 팀이 바뀌고 전북 우승을 이끈 포옛 감독까지 떠나면서 국내 클럽 간 사령탑 이동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br /> <br />YTN 이대건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마영후 <br />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20913222939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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