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법원이 오늘부터 사법제도 개편을 주제로 하는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대법원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과제'를 주제로 첫 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공청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개회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축사가 진행됐습니다. <br /> <br />천 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들과 함께 사법부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새겨 국민을 위한 사법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오늘 공청회가 사법부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정성호 장관의 축사를 대신 전했습니다. <br /> <br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공청회에서는 사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국민의 사법 참여 확대 등 방안과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고제도 개편과 대법관 증원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0911112590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