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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 첫 법정 출두 / YTN

2025-12-12 21 Dailymotion

미국의 극우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이 법정에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br /> <br />미국 언론들이 공개한 화면을 보면 로빈슨은 현지시간 11일 유타주 프로보 법원 재판정에 연한 푸른색 셔츠에 줄무늬 넥타이를 맨 비교적 단정한 차림으로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br /> <br />손목과 발목에는 수갑과 구속 장치를 찼습니다. <br /> <br />그동안 로빈슨은 구금된 상태에서 법원 심리에 화상 또는 유선으로 참여했습니다. <br /> <br />현지 언론들은 로빈슨이 법정에 도착해 앞줄에 앉아 있던 가족들에게 미소를 지었고, 로빈슨의 어머니는 눈물을 훔쳤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로빈슨은 지난 9월 유타주 유타밸리대학 캠퍼스에서 야외 토론회를 진행하던 찰리 커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다음 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br /> <br />로빈슨은 가중살인,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및 사법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로빈슨은 범행 동기로 "난 그의 증오에 질렸다. 어떤 증오는 대화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로빈슨의 어머니는 수사관들에게 아들이 지난 1년간 정치적 성향이 강해졌으며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권리 옹호를 더 지향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br /> <br />수사 당국은 앞서 로빈슨의 연인이 성전환을 진행 중인 생물학적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검찰은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1210021017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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