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무부 인사에서 사실상 강등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br /> <br />정 연구위원은 오늘(1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인사명령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어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통해 정 연구위원을 대검 검사급 보직에서 고검 검사급 보직인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했습니다. <br /> <br />이에 정 연구위원은 규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윗선의 수사 지휘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인사에서 강등되는 선례를 남기면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앞서 정 연구위원은 검찰청 폐지와 대장동 항소 포기 등 현안에 대한 비판 의견을 검찰 내부망을 통해 개진해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21801183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