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하자는 야당 요구는 전형적인 물타기로 특검 흔들기와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일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어제(1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인사들의 명단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지만, 근거는 부족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개인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근거가 명확히 제시되면 대통령의 말씀대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차 없이 처리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야당에서 편파수사를 주장하지만, 특검에는 법에 정해진 수사 범위가 있다며 그렇다면 거론되는 명단 중에 야당 정치인은 봐주기 수사했다는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또 특검의 사건 이첩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특검법은 수사가 종료된 이후에 넘기게 돼 있다며 이미 완료된 채 해병 특검도 종료 전에 이첩한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301512370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