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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온 제주 '오분자기'...10년 방류 사업으로 부활 / YTN

2025-12-13 218 Dailymotion

한동안 제주 바다에서 보기 어려웠던 대표 수산물, '오분자기'가 마침내 되돌아왔습니다. <br /> <br />10년 넘게 꾸준히 추진해 온 방류 사업 덕분인데요. <br /> <br />'오분자기'의 생산량이 눈에 띄게 늘며 부활을 알리고 있습니다. <br /> <br />KCTV 제주방송 문수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성산읍 시흥리 앞바다. <br /> <br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오분자기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r /> <br />급변하는 해양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br /> <br />[김희선 / 서귀포시 시흥리 어촌계장 : 작년에는 (오분자기) 1,000㎏ 이상 채취했고 올해도 상, 하반기 해서 1,000㎏ 넘게 채취했습니다.] <br /> <br />한때 제주를 대표하던 오분자기는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며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br /> <br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오분자기가 비교적 남아 있던 시흥 어장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방류와 자원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br /> <br />10년 넘게 이어온 노력은 최근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2014년 178㎏에 불과했던 오분자기 어획량은 2019년 800㎏, 지난해에는 1천600㎏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br /> <br />방류된 개체가 성체로 자라 번식한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자원 회복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특히 오분자기가 여름철 30도를 넘는 고수온에도 비교적 강하고 해조류보다 암반에 붙은 규조류를 선호해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생존력이 높은 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br /> <br />해양수산연구원은 시험 어장을 확대하고 방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어민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 <br />[김필연 /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수산종자연구과장 : 특히 지난해에는 32도까지 오르는 극심한 고수온으로 여러 양식장 피해가 컸지 않습니까. 오분자기는 피해가 없었고 고수온을 잘 견디는…. 그래서 최근 시흥과 다른 어촌계에서 오분자기가 증가되는 결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br /> <br />자원 회복 사업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어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보가 과제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문수희 kctv (kimmj02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21402053429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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