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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 데이터센터 건설 '삐걱'...거세지는 주민 반발 / YTN

2025-12-14 206 Dailymotion

찬성하던 주민 다수 반대로 돌아서 허가 절차 보류 <br />버지니아주 곳곳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여론 <br />"2분기에만 17개 지연·중단…980억 달러 규모" <br />"전기 요금 인상·수자원 고갈·환경 파괴 등 우려"<br /><br /> <br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 산업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가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도 예외는 아닌데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건설이 지연되거나 아예 무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조지아주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입니다. <br /> <br />애초 주민 대다수는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90만 제곱미터의 거대 시설이 불러올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br /> <br />결국, 카운티 당국은 허가 절차를 100일간 보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br /> <br />[윌리 러브 / 조지아주 디캘브 카운티 주민 : 90만 제곱미터를 차지하고 우리 동네와 너무 가까운 데이터센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br /> <br />6백 개에 육박하는 데이터센터가 밀집해 '세계 인터넷의 수도'로 불리는 버지니아주에서도 곳곳에서 추가 건설 계획이 진통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다이엔 할보르센 / 버지니아 구클랜드 카운티 주민 : 당신이 300m를 달려가도 소음과 빛 공해, 디젤 발전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우리 삶을 파괴할 겁니다.] <br /> <br />데이터센터 유치에 반대하는 흐름은 미국 전역에서 점차 조직적인 모습을 띠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올해 2분기에만 17개의 건설 계획이 지연되거나 완전히 무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무려 980억 달러 규모입니다. <br /> <br />주민들이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막대한 전력 사용에 따른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 때문입니다. <br /> <br />여기에 수자원 고갈이나 소음 등에 대한 우려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그동안 앞다퉈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던 주 정부들도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벤저민 리 /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이 불균형적으로 많은 투자 이익을 얻고, 그 비용은 지역 요금 납부자에게 돌아갈 위험이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데이터센터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까지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섰습니다. <br /> <br />로이터통신은 초당적 사안으로 부상한 데이터센터 문제가 내년 중간선거에서 핵심 쟁점이 될 수도 있... (중략)<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1423423712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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