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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뼈아파" vs "왜 지도부 흔드나"...국힘 최고위 공개 설전 / YTN

2025-12-15 72 Dailymotion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에 대한 입장을 두고 국민의힘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식 석상에서 지도부 사이 설전까지 벌어졌습니다. <br /> <br />지지율 정체를 꼬집으며 변화를 촉구하는 발언에, 지도부 흔들기란 반박이 이어지며 당내 균열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국회 앞 천막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 <br /> <br />내란전담재판부 등 여권의 쟁점 법안 강행에 맞서 대여 투쟁 단일대오를 강조한 건데, 파열음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br /> <br />양향자 최고위원이 여론조사 지지율 정체를 거론하며 외연 확장으로의 노선 변경을 대표 면전에서 공개 요구한 겁니다. <br /> <br />당원 투표 반영률을 높이는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 논의도 겨냥했습니다. <br /> <br />[양향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지율이) 지도부가 출범한 8월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더 뼈아픕니다. 중도층이 공감하지 않는 계엄 정당론이나 부정 선거론, 과연 도움이 될까요?] <br /> <br />이에 김민수 최고위원, 예정에 없던 추가 발언을 자청해 반박에 나섰습니다. <br /> <br />인용된 여론조사는 면접형 조사로, 응답을 꺼리는 '샤이 보터'가 발생한다며 보수층 지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통일교 문제와 대장동 항소 포기 등 여권발 악재를 두고 왜 당내를 공격하느냐고도 맞섰습니다. <br /> <br />[김민수 / 국민의힘 최고위원 : 면접자 설문 방식을 두고 우리 손으로 뽑은 당 대표를 흔들려고 합니까. (여권에) 너무나 많은 문제가 있는데 왜 이런 문제에 공격을 집중하지 않고 당내를….] <br /> <br />당직 인선에서도 '계엄의 강'을 둘러싼 내홍 긴장감이 감도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친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이름을 올린 겁니다. <br /> <br />장 신임 부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있는 '당원게시판 문제' 엄정 조사를 촉구하는 등 대표적 '한동훈 저격수'로도 꼽혀 왔습니다. <br /> <br />당직자로서 지도부와 당원 뜻을 지키는 일에 물불 가리지 않겠다는 장 부원장 출사표에, <br /> <br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윤 어게인'이 만세를 부를 거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br /> <br />물론 아직은 지도부 거취 압박보단 현 체제에서의 노선 변화를 촉구하는 기류가 더 우세합니다. <br /> <br />당내 접촉면을 넓히며 돌파구를 모색하는 장 대표가 얼마나 빨리, 또 어느 정도나 요구에 호응하는 메시... (중략)<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518232164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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