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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란 남은 과제 분명"...국힘 "2특검 즉각 수용" / YTN

2025-12-16 4 Dailymotion

민주 "내란 특검 종료…핵심 쟁점 여전해" <br />김병기 "내란 기획·지휘 구조 등 남은 과제 분명" <br />당 지도부, 오전 비공개 회의…"거듭 논의 절차"<br /><br /> <br />정치권에선 여야가 내란 단죄와 통일교 의혹을 각각 겨누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 수사가 종료됐지만, 남은 과제는 분명하다며 내란 전담재판부 법안 수정안 논의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거듭 '통일교 게이트'와 '민중기 특검'에 대한 쌍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먼저, 민주당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민주당은 내란 특검 수사는 어제부로 마무리됐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핵심 쟁점은 여전하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br /> <br />김병기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남은 과제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재판이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 준엄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들께서 과연 여기까지가 전부인가 묻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 물음의 무게를 민주당은 결코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br /> <br />'내란 청산'을 재차 강조하는 원내 사령탑 발언에 정치권 시선은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 특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 당 지도부와 여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고, 내란 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에 대해 거듭 숙의하는 절차를 가진 거로 파악됐는데요, 당내에서는 위헌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란 재판부를 2심부터 도입하고, 재판부 추천위원회를 전원 법관으로 구성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잠시 뒤 오후 2시부터는 의원총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방침인데, 만약 최종안이 도출될 경우 범여권 설득을 거쳐 다음 주 본회의에 법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다루는 '2차 종합 특검'의 경우엔 점점 추진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논의를 이어갈 거로 보입니다. <br /> <br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 수사까지 모두 종료된 뒤 논의가 이뤄질 거로 보인다고 했고,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으로 연내 처리는 어려울 거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중략)<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613480211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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