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콜로라도주 대법원 명령에 대해 트럼프는 확실히 내란을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가 반란자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바이든 대통령은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피선거권 제한 문제에 대해서는 수정헌법 14조가 적용되는지 법원이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미국 수정헌법 14조 3항은 내란에 가담한 경우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기내 브리핑에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나 백악관은 관여되지 않은 사법적 절차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2106172227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