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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월가 지지 업어 '2명의 케빈' 뚫고 의장 될까 / YTN

2025-12-17 2 Dailymotion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상황에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월가의 지지를 등에 업고, 경쟁자인 해싯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의장을 위협할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밀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주 면접을 진행한 뒤 "2명의 케빈 모두 훌륭하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br /> <br />하지만 월가에서 선호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다크호스가 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br /> <br />월러 이사는 올해 기준 금리 인하와 관련해 가장 논리적으로 일관된 주장을 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월가가 선호하는 인사입니다. <br /> <br />지난 10월 월스트리트 저널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br /> <br />다만 '2명의 케빈'에 밀리는 건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이 없다는 겁니다. <br /> <br />또 미 대선을 앞두고 지난해 9월 월러 이사가 연준의 0.5%p 금리 인하, '빅컷'에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불만을 표했습니다. <br /> <br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에 반대 목소리를 냈는데도 무시하고 경쟁 상대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겁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이 누가 되든 똑똑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계속 금리 인하를 압박하겠다는 입장.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제가 연준 의장과 이야기하는 역할은 당연히 맡아야 합니다. 돈도 많이 벌었고, 매우 성공한 저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합니다.] <br /> <br />월러 이사는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면서도 연준은 대통령이 아닌 미국인에게만 충실하면 된다며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월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해싯 위원장이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제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초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 <br />촬영 : 최고은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1807000615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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