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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노동자 과로 실태 축소' 지시 정황‥"해고된 임원 주장" [앵커리포트] / YTN

2025-12-18 70 Dailymotion

5년 전 쿠팡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김범석 의장이 사건의 은폐를 지시한 정황을 일부 언론이 공개했습니다. <br /> <br />고인이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br /> <br />지난 2020년 10월. <br /> <br />쿠팡에서 1년 4개월간 새벽 근무를 했던 고 장덕준 씨. <br /> <br />퇴근한 지 1시간 반 만에 숨졌는데요. <br /> <br />장 씨 사망 이후 김범석 당시 쿠팡 한국 법인 대표와 정보보호 책임자가 나눴다는 메신저 대화 내역을 보면, <br /> <br />김 대표가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고 지시합니다. <br /> <br />사망 노동자가 과도한 노동에 시달린 증거를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도 해석되는데, <br /> <br />쿠팡 측은 해고된 임원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입니다. <br /> <br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 : 아마도 5년 전에 심각한 비위 행위로 해고되었던 임원이 주장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br /> <br />[황정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김범석 의장과 2020년 이 사건(장덕준 씨 사망)에 관련해서 어떤 논의를 했습니까?] <br /> <br />[해럴드 로저스 / 쿠팡 대표이사 (어제) : 구체적인 (보도) 내용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81613370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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