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공사를 맡은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이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br /> <br />송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공사 현장을 찾아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비참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지난 4월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이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안전 강화 조치를 추진했다며 또다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점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현재 사고 경위는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조사 중이며 회사는 모든 조사 과정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해당 작업장은 포스코이앤씨가 공사하는 현장으로, 지난 4월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820063155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