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박나래를 시작으로 이른바 ‘주사 이모’의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랜 시간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뒤늦게 재조명되자 빠르게 해명했습니다. <br /> <br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 링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2016년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속 한 장면으로,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육중완이 찜질방에 간 에피소드 장면입니다. <br /> <br />당시 전현무는 김영철에게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방송인 전현무 측이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듯한 장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19일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라며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장면이 온라인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라며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사진출처ㅣMBC 방송화면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1913244167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