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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실수에 또 '화들짝'...'해킹 면책' 약관 뒤늦게 삭제 / YTN

2025-12-19 1 Dailymotion

쿠팡에서 알 수 없는 링크가 포함된 메일이 무더기로 판매자 회원들에게 발송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알고 보니 쿠팡 측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이었는데요. <br /> <br />쿠팡은 또 해킹 손해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이용 약관상 면책 조항을 뒤늦게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쿠팡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팡 파트너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동시에 같은 내용의 메일을 전달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br /> <br />부정 광고가 적발돼 수익금 몰수 등 제재한다는 내용에 한 언론사 기사 링크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br /> <br />판매자 커뮤니티에는 동시에 같은 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정보유출 뒤 2차 피해 우려 속에 판매자 정보도 해킹된 것 아니냐는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br /> <br />[쿠팡 파트너스 회원 : 자금이 묶인다는 건 사업하는 분들한테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라서…. 이걸(링크를) 누르게 되면 그쪽으로 넘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어요.] <br /> <br />하지만 오후가 되어서야 밝혀진 무더기 발송의 원인은 직원의 '어이없는 실수'였습니다. <br /> <br />쿠팡은 뒤늦게 직원이 메일 수신자를 잘못 설정했다면서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는 해명 메일을 보냈습니다. <br /> <br />또 지난해 자체 이용약관에 추가했던 '해킹 손해 면책 조항'은 뒤늦게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쿠팡은 해킹 등으로 정보가 유출돼 발생한 손해에 책임이 없다는 조항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뒤에도 버티기로 일관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정부의 개선 권고에 결국 두 손을 든 셈입니다. <br /> <br />쿠팡은 이밖에 공정위와 개보위의 권고에 따라 소비자가 알아야 할 중대한 사안을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알려야 한다는 소비자 알 권리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br /> <br />YTN 박기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디자인 : 정민정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1921440943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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