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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선 두고 요동치는 코스피...'연말 산타' 찾아올까? / YTN

2025-12-20 6 Dailymotion

연말이 다가오면서 코스피에 이른바 '산타 랠리'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최근 10년 동안 연말 동안 증시가 오른 해는 절반 수준에 그쳤는데요. <br /> <br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증시에 산타가 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12월 마지막 주부터 1월 초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br /> <br />1972년 미국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 전 세계 증시가 기대하는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입니다. <br /> <br />연말 성과급으로 가계 여윳돈이 늘고,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소비가 집중되면서 기업 실적 기대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br /> <br />좁게는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다음 해 첫 2거래일 동안의 주가 흐름을, 넓게는 12월 상승세를 산타 랠리로 보기도 합니다. <br /> <br />최근 10년 동안 12월 코스피 등락률을 살펴보니, 산타 랠리가 나타난 해는 5차례. <br /> <br />2020년은 코로나19 시기 유동성 확대에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전망까지 겹치며 이례적인 강세장이 펼쳐졌습니다. <br /> <br />반면 지난해에는 계엄·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인하도 미뤄지며 차가운 연말을 보냈습니다. <br /> <br />연말 수익률은 그해 증시 전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br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수는 63.7% 급등했습니다. <br /> <br />한 달 평균 5.8%씩 오른 셈입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 산업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던 지수는 4,000선 박스권에 갇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연말·연초 미국 물가와 고용 등 굵직한 경제지표는 물론, 삼성전자와 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된 상황. <br /> <br />당분간 방향성을 탐색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거란 신중론도 나옵니다. <br /> <br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상무 : 수익성과 관련된 논란들이 많기에 기업들의 실적이 정말 중요해졌어요. 기대와 우려가 혼재돼있으면서 상승과 하락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이기 때문에….] <br /> <br />올 한 해 뜨거웠던 코스피가 연말에도 투심을 달구며 상승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2105493584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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