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사를 통해 사실상 강등된 정유미 검사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임시로 중단할지 판단할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서울행정법원은 오늘(22일) 오전, 정 검사장이 인사 명령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습니다. <br /> <br />법률대리인 없이 출석한 정 검사장은 개인의 의사 표명으로 진행한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인사라며, 25년 동안 검찰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일만 해온 사람인데 이번 인사로 국민의 관심을 얻고 명예에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에 법무부 측은 인사명령은 임명권자의 재량이고, 정 검사장이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는 상급자를 향한 모멸적, 멸시적인 표현이 담겨 있어 단순한 의견 표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재판부는 대검 검사급을 고검 검사로 발령한 게 실질적으로 강등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될 것 같다며, 2주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검찰청 폐지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등 주요 사안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정 검사장은 지난 11일 인사를 통해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됐습니다. <br /> <br />이에 정 검사장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인사명령 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 정지를 신청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2200044772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