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각종 행사나 방송에서 트는 애국가 영상하면 딱 이 장면 떠오르죠. <br> <br>일출 장면부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바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어땠길래 바꾸라고 했을까요? <br><br>이혜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br><br>[기자]<br>애국가 시작과 함께 동해 위로 떠오른 태양, 첫 소절이 흘러나오자 점점 커지며 하늘까지 빨갛게 채웁니다. <br> <br>올해 애국가 배경 화면입니다. <br> <br>4년 전에도 애국가는 일출로 시작했습니다. <br> <br>현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과 같은 한국의 명승지와 설악산 같은 자연경관이 나오는 모습도 비슷합니다. <br> <br>애국가 4절 전반을 거쳐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장면이 곳곳에 배치된 구성도 유사합니다.<br> <br>애국가 영상은 매년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KBS가 제작해 무료 배포합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 이 영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br> <br>[제55회 국무회의(어제)] <br>"'애국가의 배경 화면이 너무 오래됐다.' 저도 사실은 평소에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지적 같습니다." <br> <br>국제적 위상이 드러나게 기존 문법에서 탈피하라는 취지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br> <br>실제로 행안부가 배포하는 애국가 영상이 매년 조금씩 바뀌긴 합니다. <br><br>올해 애국가에는 작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한강 작가의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br> <br>하지만 전반적인 구성이 비슷하다는 지적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무총리 지시 하에 검토에 들어갔다"며 "영상이 바뀔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br> <br>영상편집: 최동훈<br /><br /><br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