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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에 호텔 5개 준공한 북..."백두산 외화벌이" / YTN

2025-12-24 8 Dailymotion

북한이 최근 백두산과 가까운 삼지연 관광지구에 호텔 5곳을 동시에 준공했습니다. <br /> <br />최근 들어 외화벌이를 위한 관광산업 육성에 꽤 공을 들이는 모습으로, 내년 초 당 대회에선 더 핵심적인 과제로 강조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br /> <br />이종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흰 눈으로 뒤덮인 마을 곳곳에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br /> <br />화려한 외관만큼 각 객실도 꽤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연회장과 사우나, 노천탕과 실내외 수영장 등도 갖췄습니다. <br /> <br />국제행사 유치를 염두에 둔 듯, '기자 센터'라고 적힌 안내판도 눈에 띕니다. <br /> <br />북한이 최근 백두산과 가까운 삼지연 관광지구에 문을 연 호텔로, 삼지연에선 최근 호텔 5곳이 한꺼번에 준공됐습니다. <br /> <br />딸 주애의 손을 잡고 시설을 둘러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삼지연을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br /> <br />[조선중앙TV : (김정은 위원장은) 관광업을 발전시키면 사회주의 문화 건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과 함께 지방의 발전과 나라의 경제 창성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동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br /> <br />북한의 최북단 삼지연은 눈이 많은 지역으로, 김 위원장의 아버지 김정일의 생가가 있는 곳이자, 할아버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서사도 집약된 곳입니다. <br /> <br />지난 2013년 도시정비를 시작한 이후 김 위원장이 12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대형 스키장도 들어서 있습니다. <br /> <br />백두산과 연계해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를 우선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여름 개장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거쳐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 의도도 엿보입니다. <br /> <br />[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북한은) 다가오는 9차 당 대회에서 2024년부터 강조한 지방발전 20×10 정책과 더불어 관광산업을 향후 5년간의 국가 핵심 과제로 더욱 강조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br /> <br />정부도 북한 관광산업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서 통일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원산갈마지구에 '평화 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재외국민부터 개별 북한 관광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북한이 호응하고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YTN 이종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2505231497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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