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과테말라에서 승객을 태운 버스가 산악지대 협곡으로 추락해 3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번 참사로 과테말라 정부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br /> <br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구조대원들이 있는 힘을 다해 줄을 당깁니다. <br /> <br />숨진 승객의 시신을 수습하는 중입니다. <br /> <br />부상자들도 구조대의 손에 이끌려 힘겹게 경사길을 올라갑니다. <br /> <br />과테말라 서부 산악지대를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100미터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습니다. <br /> <br />고속도로를 타고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토토니카판 지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br /> <br />사고 지점은 짙은 안개가 잦아 운전할 때 시야가 좋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r /> <br />[레안드로 아마도 / 과테말라 의용 소방대 대변인 : 이번 버스 추락 사고로 15명이 사망했습니다. 남성 11명, 여성 3명, 미성년자 1명입니다. 부상자 19명은 인근 병원들로 분산 후송됐습니다.] <br /> <br />사고 발생 후 현장 수습 작업이 2시간 넘게 이어져 고속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br /> <br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br /> <br />산악지대가 많은 과테말라에서는 도시를 잇는 좁은 2차선 도로에서 사고가 자주 일어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과테말라 교통안전관측소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00건 넘는 대중교통 사고로 73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이경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현준 <br /> <br /> <br /><br /><br />YTN 이경아 (ka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280621211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