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와 함께 글로벌 정세가 격동한 한 해였습니다. <br /> <br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세계 경제와 안보 지형을 뒤흔들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년을 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올해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복귀한 트럼프는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월) : 미국의 황금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더 이상 단 하루도 이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br /> <br />곧 전방위적 관세를 일방적으로 부과했는데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 등 동맹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br /> <br />무역 불균형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미국 제조업을 재건하기 위한 투자와 고용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4월) : 오늘은 해방의 날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그 어느 때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br /> <br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중간 140%를 넘나드는 초고율 관세 부과 등 무역 전쟁에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 수렁에 빠졌습니다. <br /> <br />미국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의 규제에 나서자 중국은 핵심 광물인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으로 맞섰습니다. <br /> <br />결국 미·중 정상은 10월 APEC 기간 전세계 관심 속에 일부 관세 인하와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 등 '불안한 무역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0월) : 오늘 회담은 의심의 여지 없이 잘될 겁니다. 근데 거친 협상가를 만나서 녹록지 않겠어요.] <br /> <br />트럼프는 관세를 지렛대 삼아 동맹과 우방국들에는 '안보 무임승차'는 없다며 국방비 증액과 역할 확대를 관철했습니다. <br /> <br />한국은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의 3.5%, 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5%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br /> <br />'세계 경찰' 대신 '피스메이커'가 되고 싶은 트럼프는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깊숙이 개입했지만, 아직 평화에 이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br /> <br />미국 내부적으론 강도 높은 이민 정책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취임 초 47%였던 지지율이 30%대 중반까지 떨어졌습니다. <br /> <br />의회나 관료사회 견제 없이 1년 내내 독단적인 행보를 보인 트럼프에 대한 민심 이반은 미 전역의 '노 킹스' 시위로 터져 나왔습니다. <br /> <br />내년 초 미 대법원의 관세 적법성 판결과 11월 중간선거는 트럼프 2기 국정 질... (중략)<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3100584279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