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업무보고를 지시한 것에 대해 백 경정이 압력이라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백 경정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 지검장이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수사상황과 향후 수사계획에 대한 대면보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동부지검은 수사 업무보고 요청서에서 "(마약) 밀수범의 진술을 믿기 어려운 여러 정황이 확인된다"며 세관 공무원과 밀수범의 공모 증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백 경정은 대면보고를 8쪽 분량의 서면 답변으로 대체했는데, 임 지검장이 자신을 지휘할 법적 근거와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백 경정은 서면 답변에서 "뜬금없이 구체적 내용을 보고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은 검사장이라는 권력의 힘으로 일개 경찰 경정을 제압하겠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며 "더구나 수사의 핵심을 묻는 질문은 전혀 없고 매우 지엽적인 내용만 묻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또, 동부지검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혐의없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짜깁기한 정보가 아닌 수사 결과 내용 전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반면 동부지검은 "국가공무원법 제32조의4,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7조, 경찰공무원임용령 제30조에 따라 이루어진 적법한 업무보고 지시"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011322173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