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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할까?" 병원장이 내민 쪽지에...새하얗게 질린 60대 직원 [지금이뉴스] / YTN

2026-01-02 1 Dailymotion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원장으로부터 성관계를 암시하는 쪽지를 받았다는 6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br /> <br />춘천MBC는 지난해 12월 30일, 병원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 A씨가 원장으로부터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해당 쪽지에는 원장의 손글씨로 "100만 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A씨는 매체 인터뷰에서 "쪽지를 받는 순간 정신이 없고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얼굴이 붉어져 원장을 바라보며 ‘제가 그만둬야 하는 게 맞는 거죠’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후 원장은 A씨에게 "사실 좋아한 것도 아닌데 그냥 한 번 해본 말이라고 생각하라"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원장은 A씨의 남편에게도 "100만 원을 보낼 테니 없던 일로 하자"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1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br /> <br />A씨는 해당 금액을 즉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하는 생각에 자책하게 된다"며 "그 일을 떠올리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몸이 떨린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br /> <br />결국 A씨는 사건 발생 18일 후 직장을 그만두고,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원장을 직장 내 성희롱 및 모욕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br /> <br />한편 해당 원장은 춘천MBC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원장의 법률대리인은 “법적·사회적으로 이 정도로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사안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 <br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정윤주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출처ㅣ춘천MBC 캡처 <br /> <br />#지금이뉴스<br /><br />YTN 정윤주 (younju@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10213045260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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