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이번 달,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제 증원은 기정사실이 됐고, 의대 신입생을 언제까지, 얼마나 늘릴지가 관건입니다. <br /> <br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장기 의사 부족 숫자를 분석해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는, 2040년이 되면 의사가 최소 5,704명에서 최대 11,136명이 더 필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의사 양성에만 10년이 걸리는 만큼 당장 2027학년도부터 의대 증원이 불가피합니다. <br /> <br />[김태현 /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장 (지난달 30일) : 이번 수급추계 결과를 존중하여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심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 /> <br />최소 부족 규모를 기준으로 기간을 10년으로 잡으면 매년 570명씩 더 뽑아야 하고, 15년으로 늘리면 증원 인원은 380명까지 줄어듭니다. <br /> <br />단순 계산이지만, 5년간 만 명 확충을 내세워 파국을 부른 전 정부 실책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규모, 장기 증원을 택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br /> <br />수백 명 증원 안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대 감축 인원인 351명을 복원하는 수준으로, 400명씩 10년간 4천 명을 늘리겠다던 문재인 정부 정책과도 유사해집니다. <br /> <br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는 조만간 추계위 자료를 넘겨받아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br /> <br />의료계 반발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최대 난제인 가운데 이르면 설 전후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확정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YTN 권민석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0423341631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