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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침공 명분 줄 것"...더 첨예해진 '양강' 패권 경쟁 / YTN

2026-01-04 4,502 Dailymotion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행동은 무역과 관세 등에 집중됐던 중국과의 패권 경쟁 전선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동북아시아 지형에도 중요한 중국의 타이완 침공 가능성을 키울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br /> <br />김종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전 세계 '4강' 중 유럽연합을 빼곤 모두 전쟁 중이거나 군사행동에 얽혀 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와 만 4년 가까이 전쟁하는 러시아, 타이완 포위 훈련으로 긴장감을 한층 높인 중국. 그리고 새해 벽두 베네수엘라를 공습한 미국. <br /> <br />최강대국의 군사행동이 국내·국제법 위반 지적에도 어쩔 수 없는 현실로 인정되면, 다른 강대국들도 덩달아 부추길 수 있습니다. <br /> <br />[카르스텐 브제스키 /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 : 강대국들이 모든 종류의 국제법과 국제 협약을 무시하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차지하려 하는 지정학적 변화입니다.] <br /> <br />특히 미국 자신이 주권국을 침공한 데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지금이 중국엔 타이완 침공을 위한 좋은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12월 29일) :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그 해역에서 20년간 해군 훈련을 해왔습니다.] <br /> <br />4월에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의식한 듯 이처럼 날 선 발언은 피했지만, 타이완 문제는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의 동아시아 주요 전략이자, 중국 역시 핵심 국익 사안입니다. <br /> <br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놓고 말한 대로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까지 통제하면, 베네수엘라 석유 최대 수입국이자 14조 원 넘는 최대 채권이 있는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도 생겨, 두 나라 긴장감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br /> <br />[카르스텐 브제스키 /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 : 남미 국가들은 이제 미국이 아닌 중국이나 유럽과 무역·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br /> <br />무역·관세 전쟁에 주로 집중됐던 '양강'의 패권 경쟁 전선이 더 넓어지고 첨예해지는 겁니다. <br /> <br />[CCTV 앵커 : 중국은 주권 국가에 대한 미국의 노골적인 무력 사용과 대통령에 대한 조치에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력히 규탄합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세계 경찰' 역할보단 서반구 패권을 주창하면서,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키운 중국과 러시아 입장에선 압박이자 동시에 대범한 행동에 나설 기회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YTN ... (중략)<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0504355619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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