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1억 의혹’ 경찰 배당 날…연루 시의원 출국 <br />서울경찰청 "의혹 제기에 도피성 출국 의심돼" <br />경찰, 김경 시의원에게 귀국 요청…"입국 시 통보"<br /><br /> <br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 의원이 경찰의 본격 수사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핵심 연루자 조사에 차질을 빚게 된 셈인데, 경찰은 강 시의원에게 조속히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고, 법무부에 귀국 시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경찰청에 강선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사건이 배당된 지난달 31일, 금품 제공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br /> <br />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갔는데, 경찰은 언론에서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자 도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의혹 핵심 연루자가 출국한 상황에 경찰은 김 시의원에게 귀국을 요구하면서 법무부에는 입국 시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김 시의원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경찰 요구에 따라 일찍 귀국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돌아오는 즉시 출국금지 조치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br /> <br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나 강선우 의원이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을 찾아가 상의한 녹취를 들어보면, 자신의 보좌진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 원을 보관하고 있다는 강 의원의 말에 김병기 의원은 빨리 돌려주라고 말합니다. <br /> <br />[김병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2022년 4월 21일) : 어쨌건 1억 이렇게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 지금 사무국장이 그러니까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돈부터 돌려주세요. (네네.)] <br /> <br />이에 강 의원은 바로 금품을 돌려줄 것을 자신의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입장이고, 김병기 의원도 그렇게 조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합니다. <br /> <br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유튜브 ’뉴스토마토’) : 받지 않고 돌려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러냐 확실하냐(라고 하니까) 돌려줬다고 그러더라, 받지 않았다고 그러더라.] <br /> <br />녹취에 언급된 1억 원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은 돈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관련자들 계... (중략)<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0521481541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